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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밥 레시피

울릉도 자연산 명이나물 장아찌 레시피 | 간장, 설탕, 식초, 물 황금 비율과 보관까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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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밥 집밥TV입니다.

돼지고기 굽굽하러 가면 명이나물에 꼭 싸드시죠?

소고기와도 찰떡같은 케미를 보여주는!

고기 짝꿍 최고봉, 명이나물! -소개가 길었네요-

울릉도 자연산 명이나물로

명이나물 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유튜브 영상이 재생됩니다.

-

재료준비

울릉도 자연산 명이나물 3KG

간장 5컵, 물 10컵, 식초 5컵, 설탕 5컵

울릉도 자연산 명이나물,

지인의 소개를 받아 3KG 구매했습니다.

나물 값만 9만원....-텅장텅장-

 

울릉도산은 육지산보다 판매가 일찍 끝난다고 합니다.

3월 초에서 4월 중순까지만

울릉도 자연산 명이나물을 살 수 있다고 하니

혹시 명이나물 장아찌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은

이 시기를 잘 기억해두세요!

명이나물을 흐르는 물에 두어번 빠르게 씻어냅니다.

특히 명이나물의 줄기부분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리고 식초를 한 컵 탄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궜다가 빼냅니다.

명이나물의 줄기부분은

마늘향이 많이 나기때문에

적당한 길이로 다듬어 줍니다.

다듬은 줄기는 버리지 않고 따로 빼놨습니다.

그리고 한 묶음 한 묶음 적당량으로

차곡차곡 정리해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그리고 간장물을 만듭니다.

간장물은 간장 5컵, 물 10컵, 설탕 5컵, 식초 5컵,

(간장:물:설탕:식초=5:10:5:5=1:2:1:1)의 비율

섞어서 만듭니다.

 

그리고 저장용기의 맨 밑에

정리해둔 명이나물의 줄기부분을 깔고

-마늘향을 위해서-

차곡 차곡 정리해 물기를 빼둔 명이나물

조금씩 깔고 간장물을 붓고 또 깔고

간장물을 붓고 반복해서 다 채워줍니다.

모두 부으면 뚜껑을 닫고 일주일 후 다시 열어봅니다.

 

 

숨이 확 죽어서 꽉 차던 김치통이 텅텅 비었네요.

간장물만 빼서 한번 끓인 뒤 식혀서

다시 간장물을 부어놓습니다.

이때 작은 통으로 옮겨도 괜찮습니다.

한 번 끓여서 부어놓은 명이나물은

한달 뒤 또 열어 간장물만 끓인 다음

다시 식혀서 뚜껑을 닫고 보관합니다.

이제 2-3개월 후부터 꺼내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특히 고기와!-

간장물을 끓여서 다시 부어놓으면

보관기간이 더 길어집니다.

고기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명이나물,

기회되시면 한번 담궈보세요!

 

 

엄마밥 집밥TV 영상보기 youtu.be/L6Gn2oU3V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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