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밥 집밥TV입니다.
저희는 된장과 간장을 직접 만들어 먹는데요
아파트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40일~60일 정도 지나 건져서
찧으면 된장
발효된 검은 액체는 간장이 되는데
이 과정을 장가르기라고 해요.
55일 지나 장가르기를 했습니다.
1. 발효되면서 생긴 골마지는
체망을 이용해 걷어냅니다
2. 조심조심 메주를 꺼냅니다.
치대어 줄거니 넓은 곳이 좋겠네요.
부서진 메주덩어리도
체로 깔끔하게 건져냅니다.
3. 메주를 건져내고 남은 장물은
체로 걸러 장물만 따로
분리해 놓습니다
4. 꺼내둔 메주덩어리에 장물을
자작하게 부어 손으로 으깨어 줍니다.
으깨고 버무리며 치대다 보면
점점 된장의 모양이 됩니다.
5. 다시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꾹꾹 눌러담아 뚜껑을 덮어 둡니다.
6. 천에 소주를 묻혀
다시마를 깨끗히 닦아줍니다.
일종의 세척과 소득입니다.
7. 깨끗히 세척한 다시마는
장물에 한번 담궈서 된장 위에
차곡차곡 얹어 덮어줍니다.
8. 메주 덩어리를 다 걸러놓은 간장은
한번 끓여주세요.
2~30분 끓이면
색이 까맣게 변해 간장이 됩니다.
9. 한번 더 망에 걸러
건더기가 없는지 확인을 해본 뒤
다시 항아리에 담아 숙성합니다.
장가르기 |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장가르기
2월에 담근 장, 55일만에 장가르기 했습니다.
(보통 40일~60일 사이에 하면 됩니다)
장가르기는 메주를 건져서 찧으면 된장
발효된 검은 액체는 전통 간장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1. 발효되면서 생긴 골마지는
체망을 이용해 걷어냅니다.
(*골마지는 몸에 해롭지 않아요)
2. 조심조심 메주를 꺼냅니다.
부서진 메주덩어리도 체로 깔끔하게 건져냅니다.
3. 메주를 건져내고 남은 장물은
체로 걸러 장물만 따로 분리해 놓습니다.
4. 꺼내 둔 메주덩어리에 장물을
자작하게 부어 손으로 으깨어 줍니다.
으깨고 버무리며 치대다 보면
점점 우리가 아는 된장의 모양이 됩니다.
5. 다시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꾹꾹 눌러담아 뚜껑을 덮어 둡니다.
6. 천에 소주를 묻혀 다시마를 깨끗히 닦아줍니다.
7. 깨끗히 세척한 다시마는
된장물에 적셔서 담궈서 된장 위에 차곡차곡
겹쳐 얹어 덮어줍니다.
8. 분리해 둔 장물은 한번 끓여주세요.
2~30분 끓이면 색이 까맣게 변해 간장이 됩니다.
9. 한번 더 망에 걸러 건더기가 없는지
확인을 해본 뒤 다시 항아리에 담아 숙성합니다.
장가르기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습니다.
된장 간장을 먹을 때마다 이 수고로움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
☞ 엄마밥 집밥TV 장가르기 영상보기
엄마밥 집밥TV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을 만드는데 큰 힘이됩니다.
엄마밥 집밥TV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oms.bob/
함께보면 좋은 글
'엄마밥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매실장아찌 매실씨 제거기로 쉽게 손질 (0) | 2021.07.05 |
---|---|
개복숭아 액기스 청 털복숭아 효소 세척 씻는법 (0) | 2021.06.27 |
노오븐 노버터 전기밥솥 호두당근케이크 빵만들기 (0) | 2021.04.29 |
백종원 오므라이스 백파더 레시피 소스 (0) | 2021.03.17 |
오징어무국 레시피 시원하고 칼칼하게 끓이는 법 (0) | 2021.01.05 |